다다전기(대표 유민수)가 직류절연 내압시험기를 개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직류절연 내압시험기(모델명 DA HP-6000, 8000)는 입력전압 AC 2백20V, 출력전압 0∼60/80㎸, 주파수 50∼60㎐로 부하전류에 관계없이 전압이 표시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자동과 수동으로 지시전압·출력전압·전류를 측정할 수 있고 제품의 시험 오차가 풀스케일 상태에서 ±2%에 불과하다. 또한 오버로드 릴레이와 절연시험 시간계, AC입력 인터룩 장치 등을 부착해 성능을 개선했고 고전압이 출력되면 과전류를 제한하는 한류저항 기능과 고전압을 차단하면 내부에서 방전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 안전도도 높였다.
이밖에 부속품으로 101RE 1.8㎜급 입력코드와 7.6㎜ 출력코드 및 리턴 케이블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들 입·출력코드는 사용자의 편리성을 감안, 케이스 내부에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32)656-1696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