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생산한 신차를 상설 전시·판매하는 자동차백화점이 내년 초 문을 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반포동 고속터미널 부지에 건설중인 13만여평 규모의 복합타운 「센트럴시티」내에 자동차백화점 「오토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5천평 규모로 내년 1월중 개장할 이 오토몰에는 세계 주요 완성차업체들이 생산한 2백여대의 신차가 전시·판매되며, 국내외 자동차 용품 및 부품 판매장도 갖추게 된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