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메탈릭 컬러를 채택한 「수중강타 (모델명 SEW-DM105)」를 내세워 보급형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이 제품은 10㎏ 용량의 대형이면서도 가격은 동급 용량의 고급형 제품에 비해 20만원 정도 저렴한 73만4천백원에 불과하다.
특히 대용량에 걸맞은 강력한 대형물살로 많은 양의 빨래를 속속들이 빨 수 있고 세탁과정을 훤히 지켜볼 수 있는 투명창을 채택하고 있는 등 기능면에서는 결코 고급 제품보다 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외관을 고급형보다는 값이 싼 메탈릭 컬러로 채택해 보급형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가격을 낮췄다.
이 제품은 치솟는 물기둥이나 다단 강력 폭포물살기능, 4면 분출수류, 5단 물높이 조절기능 등으로 세탁력을 높이고 세탁물의 엉킴현상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밖에 퍼지 및 이불·울·탈수전용·헹굼전용 등 다양한 세탁코스를 내장하고 있으며 적은 때 코스의 기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