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외국인들로만 구성된 「해외홍보팀」을 발족시키고 적극적인 해외 홍보 및 판촉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영국 출신의 스티브 키슨(44)을 팀장으로 하는 해외홍보팀을 2일 발족하고 3∼4명의 외국인을 신규 임용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홍보책자를 만들어 해외 현지에 내보내는 것은 물론 현대자동차를 방문하는 외국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