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서(대표 예덕주)는 3일 보안경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19인치 모니터(모델명 에이서뷰99c)를 출시했다.
한국에이서가 이번에 선보인 「에이서뷰99c」 모니터는 수평주파수와 수직주파수가 각각 30∼95㎑와 50∼1백60㎑로 고해상도를 지니며 앤티글래어 코팅처리를 해 빛의 반사를 최소화하고 눈의 피로를 줄여 보안경 없이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19인치 모니터이면서도 가시화면(대각선 길이 45.7㎝)이 20인치 모니터와 같은 수준이며 국제 전자파규격인 「TCO95」 인증을 획득해 전력을 절감하고 전자파 발생을 최소화했다. 한국에이서는 이 제품을 총판업체인 디지탈프론티어를 통해 80만원(부가세포함)에 국내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