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제어(대표 백강철)가 빌딩자동제어시스템(BAS) 유지보수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한솔컴퓨터와 공동으로 내놓은 종합빌딩제어용 프로그램(모델명 오토베이스 2.5)을 기반으로 낡은 지능형빌딩시스템(IBS) 시설의 유지·보수 및 시스템 교체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오토베이스 2.5는 윈도95와 윈도NT 운용 환경에서 사용되며 근거리통신망(LAN)을 통해 아날로그·디지털 상세감시 및 설정치 변경, 통신, 그래픽 감시, 순차감시 설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대성제어는 데이터처리 속도와 저장능력의 저하에 따른 교체대상 건물을 대상으로 영업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