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카르스텐 엥엘)는 최근 국내 수입차업계 처음으로 자동차 출고전 차량 검사분야에서 독일의 세계적 인증기관인 T5V 라인란트로부터 ISO 9002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차 물류센터를 설립한 BMW코리아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BMW와 랜드로버 차량의 출고 전단계부터 철저한 자동차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해 인정받게 됨에 따라 국내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김효준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