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전자(대표 윤태응)는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한 코일스프링 방식의 버튼식 단자가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높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 1백50만달러 어치 이상 수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 회사 윤태응 사장은 『올해 1백50만달러 어치 이상 수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독일 등 경쟁국가에 비해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에서 앞서 있기 때문이다』면서 『현재 블록마스터 등과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어 이르면 다음달부터 수출이 본격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