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조완해)는 최근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윈도NT 서버인 「아쿠안타 ES2000 시리즈」를 선보이고 이달부터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국유니시스가 공급하는 「아쿠안타 ES2000 시리즈」는 인텔의 4백50㎒ 펜티엄Ⅱ 지온 프로세서를 4개까지 탑재하고 5백㎒ 펜티엄Ⅲ 프로세서의 경우 최대 8개까지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유니시스는 오는 5월에는 셀룰러멀티프로세싱(CMP) 아키텍처를 적용한 윈도NT 서버 「아쿠안타 ES5000 시리즈」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