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위원회(위원장 한정일)는 캐치원에 대해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화 예고방송의 자율심의를 촉구하는 「일반 권고」를 내렸다.
위원회는 일반 권고를 통해 예고방송은 모든 연령의 시청자가 시청할 때 무리가 없는 장면과 내용으로 구성돼야 하며 특히 청소년 시청보호시간대 및 근접 시간대에 방송할 경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청소년 시청보호시간대에 성인용 영화 예고방송을 자제토록 촉구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