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라이브 3D(3차원) 초음파 영상진단기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완전 이식형 인공심장 등 국제 의료기기전시회 출품작을 인터넷으로 먼저 볼 수 있게 됐다.
5일 메디슨(대표 이승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COEX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KIMES 99)에 앞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edison.co.kr)에 메디슨 및 계열사 제품을 전시하는 「사이버 KIMES 99」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KIMES는 총 3개관으로 나눠져 있는 메디슨 전시관 내의 각종 전시제품 및 디스플레이를 실물과 동일한 형태의 그래픽으로 구현,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전시회 사상 처음으로 필수의료장비를 과별로 구분해 전시하는 등 미니 종합병원을 구성함으로써 의사들이 각 과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한편 메디슨은 전시 당일 부스를 방문, 등록카드를 작성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초음파 영상진단기 1천만원 할인권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세미나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