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통신(대표 박경민)은 올해 고주파(RF)통합모듈 수요확대에 힘입어 1백5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마이크로통신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통합모듈과 초소형 저잡음증폭기(LNA)시장이 올 들어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두달만에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통신은 올해 이중주파수 변환튜너와 28∼33㎓급 Ka대역 단일칩 고주파집적회로(MMIC)형 LNA를 개발할 계획이며 상반기중에 설립할 예정인 미 현지법인을 통해 수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마이크로통신은 지난해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