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김충세)은 워크그룹 스위치로 게임방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성능과 안정성으로 확고한 위치를 다지겠다는 것이다. 이 회사의 게임방용 솔루션으로는 워크그룹 스위치인 「슈퍼스택 Ⅱ 10Mbps 네트워크용 610 스위치」 및 「10∼1백Mbps 네트워크용 630 스위치」가 있다.
이 회사의 「슈퍼스택 Ⅱ 스위치 610/630」은 비교적 낮은 가격대의 워크그룹 스위치로 멀티미디어 대용량의 10Mbps와 10∼1백Mbps 스위칭을 요구할 경우 특히 유용하다.
게임방이 경우 다수의 네트워크 접속자가 빠른 속도로 멀티미디어 정보를 이용하게 됨에 따라 대용량 스위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 이 제품을 주요 제품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또 네트워크 운영자, 즉 업소의 사업자들이 대부분 네트워크 운용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이 적다는 점에 감안해 설치와 운영을 간편하게 했다.
10Mbps(610)와 10∼1백Mbps(630) 스위치는 포트당 가격이 저렴하고, 운영하기 쉬운 스위칭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다 크기가 작아 설치와 보관이 용이한 게 특징이다. 또 모든 포트상에서 전이중과 반이중 지원, 패킷손실을 막는 IFM 또는 802.3x표준을 기본으로 하는 흐름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또 이중화 연결기능, 다른 네트워크 장비로의 여유분 연결방식으로 장애 대처기능 등이 있으며 넷스케이프 또는 익스플로러 등 웹을 통한 운영도 가능하다. 이밖에 완벽한 보안을 유지하면서 네트워크 상에서 어느 지점에서든 표준 웹브라우저로 문제점을 신속하게 발견해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