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표준원은 15일 개막되는 멀티미디어 국제표준화 서울회의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오늘부터 회의장소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아테네룸에 사무국을 설치했다.
또한 사무국은 2층에 등록데스크를 별도로 마련, 13일부터 사전등록자들로부터 참가비를 접수하고 참가증을 배부하며 사전등록을 못한 사람들을 위해 현장등록도 받는다.
한편 서울회의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회의 참가를 사전등록한 사람은 10일 현재까지 22개국에서 4백30명에 이르며 사전등록이 마감되는 오는 13일까지는 사전등록자수가 4백5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사전등록자는 10일 현재까지 94명에 달해 현장등록자까지 합치면 1백명을 넘을 전망이다.
사무국 연락전화 02)754-0748∼9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