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수출공사 투자 만화영화 "건 드레스" 20일 일본서 개봉

 동아수출공사(대표 이우석)가 총제작비의 30%(10억원)를 투자한 일본 도쿠마사의 애니메이션 「건 드레스」가 오는 20일 일본에서 극장개봉된다. 이 작품의 배급은 일본의 3대 애니메이션 업체의 하나인 도에이가 전담하며 올 여름 미국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감독은 「공각기동대」를 연출했던 오시이 마모루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