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 장영수)과 대우정보시스템(대표 김용섭)이 동아일보사 부설 동아미디어센터의 인텔리전트빌딩시스템(IB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두 회사는 최근 동아미디어 센터와 IBS구축 계약을 체결해 올 연말까지 지하 5층, 지상 21층 등 총 26층 규모의 건물 내부에 첨단빌딩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 개장될 예정인 동아미디어센터는 언론·문화·예술·정보통신·커뮤니케이션·사이버 문화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구축되는 건물로 전시·업무·근린생활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