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음성으로 상담까지 가능한 중소기업 전용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진공은 우선 기업과 소비자간 중심으로 운영하는 쇼핑몰을 구축해 400여 우수 중소기업을 우선 입점시켜 다음달 중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고 현재 각종 신기술 및 품질인증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될 중소기업 전용 인터넷 쇼핑몰은 완제품·소비재 품목뿐 아니라 산업재몰을 별도로 구축하고 도매몰·경매몰·공동구매몰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하게 될 예정이라고 중진공은 밝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