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팩컴퓨터(대표 강성욱)는 기업용 시장을 겨냥해 인텔의 펜티엄Ⅲ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고기능 데스크톱PC 8개 모델(데스크프로EP 4개, 데스크프로EN 4개 모델)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컴팩컴퓨터가 이번에 선보인 「데스크프로EP」 기종은 인텔 펜티엄Ⅲ 500㎒ CPU(2개 모델은 펜티엄Ⅲ 450㎒ CPU)를 비롯해 10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32배속 CD롬 드라이브, 64MB 기본메모리를 장착하고 있다. 또 「데스크프로EN」 기종은 인텔 펜티엄Ⅲ 500㎒ CPU(2개 모델은 펜티엄Ⅲ 450㎒ CPU ), 10GB HDD, 32배속 CD롬 드라이브, 128MB 기본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다.
가격은 데스크프로EP 기종이 321만원에서 374만원, 데스크프로EN 기종의 경우 364만원에서 434만원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