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공황장애(Panic Disorder) 자가진단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클리닉이 개설됐다.
메디다스(대표 김진태)가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병원 건강샘(http://www.healthkorea.net)은 공황장애 여부를 자가진단하고 상담할 수 있는 공황장애 클리닉을 개설,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극심한 공포와 당황스러움으로 갑자기 별다른 이유 없이 심장이 마구 뛰고, 숨이 막히며, 미쳐버릴 것 같은 느낌 등을 공황상태라고 하며 이런 상태가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반복되는 경우를 공황장애라 한다.
건강샘의 공황장애 클리닉은 쉬운 자가진단으로 공황장애 여부를 판별,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 불치병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