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대표 황종대)가 최대 35포기의 김장김치를 저장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청호나이스는 최근 2개의 바이오세라믹 옥김치통을 내장하고 불필요한 공간을 줄여 김치저장용량을 대폭 확대한 78ℓ급 「김치나이스(모델명 DELUXE2078)」를 본격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호나이스가 이번에 출시한 김치냉장고는 컴퓨터로 냉각온도를 조절하는 CTPC(Computerized Temperature Precision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하고 야채보관기능(3도) 및 생장기능(영하4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김치의 숙성·저장은 물론 야채나 과일·생고기·생선회 등도 장기간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뚜껑을 열지 않고도 컨트롤 디스플레이 표시부를 통해 김치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모든 기능을 원터치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 사용의 편리성도 높였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