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백신 개발업체인 하우리(대표 권석철)는 20일 인터넷 접속만으로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해주는 솔루션인 「라이브콜」을 발표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라이브콜」은 PC에 백신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지 않은 사용자가 웹브라우저로 라이브콜 서비스에 접속해 자신의 PC를 검색하거나 치료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하우리(www.hauri.co.kr)는 지난 10일 천리안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료 서비스(livecall.chollian.net/LiveCall)에 들어갔으며 채널아이·나우누리·넷츠고·하이텔도 계약을 완료, 조만간 서비스가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