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전자(대표 박기남)는 가스누전 차단기용 커넥터의 미국 수출을 추진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한림전자는 국내 D사와 공동으로 미국시장에 가스누전 차단기용 커넥터 수출을 추진중인데 이르면 4월부터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림전자는 최근 협력사인 D사가 미국으로부터 가스누전 차단기에 대해 UL품질 인증을 획득하고 수출계약까지 체결함에 따라 본격적인 양산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 박기남 사장은 『D사와 공동으로 미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기존 유럽시장에서 탈피, 수출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주력 제품인 SMPS와 PCB용 커넥터도 미국시장에 조만간 진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