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프로젝터 전문공급 업체인 디지탈코리아(대표 김영환)는 대만 CTX의 고해상도 액정 프로젝터(모델명 EzPro610)를 국내에 시판한다고 밝혔다.
디지탈코리아가 독점공급하는 EzPro610은 1024×768의 고해상도를 지원, 기업체는 물론 교육기관·관공서 등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데이터 투사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EzPro680 모델은 무게가 5.7㎏이었으나 이번 제품은 4.5㎏으로 초경량이어서 이동과 설치가 간단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밖에 최장 4000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신개발 램프를 채택했으며 특정부분을 확대할 수 있는 줌기능과 입력신호 자동설정기능, 6W 스테레오스피커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1200만원이다. 문의(02)486-0033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