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엔지니어링(대표 김재훈)은 스위스 레모(LEMO)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성신엔지니어링은 레모사가 통신장비와 고압전류용·원자력설비·로봇·방송장비 등 특수용도 커넥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인데도 국내시장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판단,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국내 시장확대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성신엔지니어링은 최근 레모측과 신제품 공급시기를 앞당기기로 합의하는 등 협력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한국표준연구원·메디슨·한국파나매트릭스 등 기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 및 국내 관련 전시회 등을 통한 신규 시장확대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