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대표 박용진)는 디스크 한장당 6.4GB의 저장용량을 제공하는 울트라ATA66 인터페이스 방식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인 「파이어볼 CX」 시리즈를 국내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HDD는 GMR헤드를 장착해 디스크 용량을 대폭 개선했으며 드라이브의 작동상태를 진단해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데이터 보호 시스템(DPS) 기술과 충격보호시스템(SPS)을 채택해 신뢰성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파이어볼 CX」 시리즈는 6.4GB에서 20.4GB까지 4개 제품이 있으며 9.5㎳의 평균탐색시간과 5천400rpm의 디스크 회전속도를 갖추고 224비트 이중돌발 에러정정 기능을 제공한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