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반도체(대표 김규현)는 재무구조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보통주식 1.287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감자주식은 발행 총주식 수의 22.32%인 기명식 보통주식으로 감자가 완료되면 감자하기 전 1652억6600만원이던 자본금이 1312억5700만원으로 줄어든다.
감자를 위한 구주권 제출기간 및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달간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