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과학문화행사가 열린다.
과학기술부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비롯, 시·도 교육청, 과학기술학술단체, 민간단체 등 총 150여개 기관이 참여해 과학강연 및 학술세미나,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등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대학 우수연구센터를 개발하고 과학문화종합정보망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오는 4월 21일 「과학의 날」에는 과학기술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천년 과학기술과 함께」라는 표어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