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수정된 98년 반도체업체 순위에서 45억95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7위로 조사됐다.
데이터퀘스트사가 최근 발표한 98년 반도체업체 매출액 순위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히타치에 이어 7위에 랭크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데이터퀘스트사가 잠정 발표한 98년 반도체 순위에서는 히타치에 앞서 6위로 발표됐으나 최근 수정된 집계자료에서는 히타치에 역전돼 7위로 내려 앉았다. 인텔은 지난 1월 발표보다 매출액이 0.5% 늘어난 227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 1위에 올랐으며 히타치는 2500만달러의 근소한 차이로 삼성을 앞질렀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