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일 지방중소기업의 구조개선과 경영안정을 위해 지방중소기업에 올 한해 동안 7218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정부와 16개 시·도가 각각 3962억원, 3256억원을 매칭펀드방식으로 공동조성, 시도별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영세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청은 특히 올해 지원액의 83%인 6000억원을 상반기중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