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부터 한달동안 일반인들이 참가해 각종 모형항공기 조종 실력을 겨루는 모형항공기 대회가 열린다.
공군은 오는 10일부터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 대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모형항공기 대회는 인천과 경기, 경북 북부지역을 시작으로 5월 5일까지 전국 15개 지역별 예선을 거쳐 16일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본선이 치러지며 학생·일반인 등 1만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