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4월말까지 CIH 바이러스 치료 무료 서비스 개시

 하우리(대표 권석철)는 4월 한달 동안 CIH바이러스 감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러스 백신 전문개발 업체인 하우리는 기존 CIH 바이러스에서 새로 발견된 CIH 변종까지 검색·치료할 수 있는 업데이트 버전을 자사 홈페이지(www.hauri. co.kr)와 천리안(go hauri)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와 기업체 등에 제공하고 4월 한달 동안 무료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 회사는 500대 이상의 PC를 사용하는 기업체에 한해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자사의 백신 소프트웨어(SW)인 「바이로봇」 정품 패키지 100개를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