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정보통신(대표 류건)은 최근 한국도로공사에 인트라넷 그룹웨어인 「인트라링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이를 계기로 공공기관에 대한 영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교보정보통신은 관공서의 문서양식과 결재흐름을 수용하고 「아래아한글」과 같은 공공기관 표준 워드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설계해 쓰기 편하며 웹기반의 애플리케이션 SW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교보정보통신은 공공기관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트라링크」에 전자문서관리솔루션인 「인트라DMS」와 연동한 통합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며 틈새시장을 겨냥해 전자결재 모듈만 별도로 공급하는 전략도 마련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