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인터넷 놀이학습

 어린 자녀들과 같이 인터넷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책은 초등학생 남매를 둔 부부가 인터넷에 처음 접속하는 것부터 항해(서핑)를 즐기는 데 필요한 인터넷 활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 소개된 홈페이지도 대부분 이들 부부가 오랫동안 교육용 사이트를 항해한 끝에 찾아낸 것이기 때문에 초·중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학습서로 알맞다.

 저자는 『이를 잘만 활용하면, 아이들이 지겨워하고 하기 싫어하는 공부가 재미있는 놀이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희석·김숙희 지음, 길벗 펴냄, 1 만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