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지식경영의 구체적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 벤처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국내외에 알려 투자유치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영문판 벤처기업 편람이 출간됐다.
보사저널엠(대표 이유재)이 펴낸 「Korea Venture Business(KVB)」는 기계, 전자·정보통신, 소재·화학, 생물·환경, 섬유·생활, 에너지, 제조업 지원서비스, 지식서비스, 제약·의료기기, 이색 벤처 등 국내 벤처기업협회 회원사와 주요 벤처기업을 10개 분야로 구분, 총 1200여 업체가 수록돼 있다.
이 편람은 특히 각 벤처기업의 기술과 제품은 물론 자본금, 전년도 판매 실적 등을 미국 달러화로 게재, 한국 벤처기업의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70여 벤처 캐피털업체의 현황이 수록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 (02)525-5080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