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영문)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건립되는 첨단 건강복지센터 등에 승강기 42대 및 관련 부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110만달러 규모인 이번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현대는 오는 9월까지 카이로의 모던헬스센터·식스악토버병원·테바센터에 수출전략형 인버터 엘리베이터를 공급하게 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를 계기로 인접 국가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