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국 연길에 한국상품 집산지와 한국중소기업 전용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기협중앙회는 13일 연변 조선족자치주와 한국상품 집산지 및 한국중소기업 전용단지 조성을 위한 경제협력 협의서를 12일 연길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협은 이에 따라 이달 내로 전문팀을 구성, 연내에 3차례 이상의 전시판매를 추진하고 오는 6월 안으로 가칭 「연길백두개발유한회사」를 설립하는 등 9월까지 집산지 및 전용단지 조성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