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대구.경북지역, 차 부품업계 경기회복

 지난해 현대자동차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경북지역 자동차 부품업계가 올들어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 2월 국내 완성차 생산대수가 35만614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2% 증가하면서 지역 150여개 협력업체 매출액도 지난해에 비해 20∼40%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