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AS전문기업> 인터뷰.. 명정보기술 이명재 사장

 -데이터 복구 서비스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HDD는 제조업체의 대용량화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며 제품 라이프 사이클이 짧아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만큼 데이터 복구 요구도 높아지는 편인데 시장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한 계획이 있다면.

 ▲올초 소용량 단종 제품 판매를 주로 하고 있는 스토리지마트라는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단종 제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일고 있어 매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터 복구 이외에 달리 구상하고 있는 사업은.

 ▲무리한 외형 확대는 자제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다만 고객을 위해 그동안 데이터 복구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복구용 SW와 네트워크 관리용 SW 등을 내놓을 작정입니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