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김호일)은 컴퓨터 2000년(Y2K) 문제 해결의 공신력을 얻기 위해 단암데이타시스템(대표 배영훈)과 Y2K 진단평가, Y2K 법률자문, Y2K 인증 컨설팅 등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지난해부터 Y2K 해결작업에 나서 최근 완료단계에 들어섰으며 공신력 있는 방법론으로 검증받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J&H 마시 앤드 맥레넌, AIG 등 세계적인 보험브로커사들이 채택한 「이어2000 플러스」라는 방법론으로 기업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또 이번 계약에 포함된 Y2K 법률자문 컨설팅의 경우 Y2K 전문변호사들의 모임인 단암Y2K법률자문센터가 Y2K 문제와 관련한 법적문제를 체계적으로 검토, 컨설팅해준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