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이 서점을 통한 게임유통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쌍용은 올들어 「툼레이더 2」 「루나틱 돈 2」 「스트리트 파이터 2」 등을 서점유통에 참여한 인터소프트멀티미디어와 하이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급한 데 이어 최근에는 서점 및 팬시점을 주된 판로로 활용하고 있는 뉴톤미디어와 제휴, 최신작 「팀아파치」를 1만원대의 염가형으로 제작해 서점에 내놓았다. 쌍용을 포함, 현재까지 서점유통에 참여하고 있는 게임개발사와 제작·유통사는 모두 20여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