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인시스템(대표 이기원)이 에너지절약전문투자조합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기인시스템은 한국전력 및 산은캐피탈이 투자한 창업투자회사인 에너지절약전문투자조합으로부터 벤처형 에너지관련 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지원은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생산업체, 중소 에너지절약전문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기인시스템 외에도 EPS코리아·이엔이시스템 등이 선정됐다. 한편 에너지절약전문투자조합은 에너지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