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유럽연합(EU)상의가 내주부터 수출입알선 인터넷 상거래를 시작한다.
EU상의는 홈페이지(www.eucck.org)상에 국내 업체와 거래를 희망해온 외국업체 300여개를 소개하는 항목을 개설, 국내 업체와의 무역거래를 중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EU상의는 거래를 원하는 외국업체에 대한 개요와 함께 해당 업체가 수출입 거래를 원하는지 합작투자를 원하는지 여부 등을 명확하게 게재, 인터넷을 통해 상호 거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근우기자 kwk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