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0일 오전 정부 세종로청사에서 열린 제14회 국무회의에서 새로 개발한 전자결재시스템인 「나라21」의 개발결과를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
「나라21」은 정부 기관내 전자결재뿐만 아니라 각 기관간 전자문서의 유통·보관·지시·보고사항을 즉시 처리할 수 있으며 특히 민원접수 메뉴가 추가돼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민원을 접수하면 이를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