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제1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와 공동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23쌍을 선정, 20일 합동 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 결혼식은 LG전자 김우종 중부영업담당과 이계석 경기도 의회의장 등 내외 귀빈과 가족, 하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배 경기도 정무 부지사의 주례로 수원시 효원공원에서 진행됐다. LG전자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 23쌍의 부부들에게 컬러TV, 화장품 세트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