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로 100% 디지털로 완성한 로봇 애니메이션. 「로봇 태권 V」 이후 23년만에 부활한 로봇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한 미래에는 기아나 질병이 아니라 정신적 혼돈이 가장 큰 사회적 문제.
전설 속의 천룡팔부 중 여덟 요괴는 지구 곳곳을 파괴하기 시작하고 그에 맞서기 위해 지구인들은 예부터 전해오는 전설을 토대로 철인사천왕을 만든다.
이들 철인사천왕을 조정할 건·루이·장·스파이크 등 네 소년은 비밀리에 전투훈련을 시작한다.
디지털 애니메이션과 셀 애니메이션을 합성한 디지 셀 방식으로 3D와 2D의 장점을 극대화해 대규모 폭파장면과 우주전쟁 등을 실감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