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이아이(대표 서진성)는 최근 일본으로부터 원액을 수입해 사무기기용 세정제 「OA크리너」를 생산, 판매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서양에이아이는 「OA크리너」가 계면활성제 등을 사용한 기존 세정제와 달리 특수 전해 이온 알칼리수 성분의 세정제로 환경 및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무공해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또 OA기기를 비롯해 일반 가전제품과 가구 등의 세정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카메라 등 광학기기의 렌즈와 프린터 및 복사기 내부의 드럼에 대한 세정효과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양에이아이는 현재 이 제품을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매장 등을 통해 4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HP를 대상으로 제품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