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파코리아(대표 잉벌트 슈미츠)는 순간적인 장면을 포착, 촬영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디지털 카메라 이포토(ePHOTO) 1680과 디지털 인화기 MSC 200·101 등을 출품한다.
이포토 1680은 2인치 TFT LCD 모니터와 280도의 회전렌즈를 채용해 어떤 장소, 어떤 포즈도 놓치지 않고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1600×1200화소의 고해상도와 아그파 포토지니의 우수한 이미지 품질, 3배 광학줌과 2배 디지털줌 등 6배줌의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이지파일럿 기능으로 메뉴에서 카메라세팅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용자들이 손쉽게 카메라를 작동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이 225만원인 이 제품은 VCR와 연결할 경우 테이프에 그대로 녹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고 아그파 포토와이즈 1.6과 포포비스타·라이브픽스 SE 등 번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다양한 이미지처리도 가능하다.
디지털 인화기인 MSC 200은 설치공간이 0.5평에 불과하면서도 시간당 3×5크기의 사진을 1450장 처리할 수 있는 고도의 생산성을 자랑한다.
한편 디지털카메라·플로피디스크·CD롬 등에 담긴 영상데이터를 직접 인화지로 프린트할 수 있는 디지털 옵션을 추가로 장착하면 필름뿐 아니라 디지털 데이터의 인화서비스까지도 가능하다.
문의 (02)2262-4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