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쇄회로기판(PCB) 생산장비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업체간 협력강화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한 한국PCB생산장비협의회(가칭)가 결성될 전망이다.
국내 10여개 PCB 생산장비업체 사장들은 지난 21일 인천 송도호텔에서 회동, 한국PCB생산장비협의회를 결성하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참석치 못한 PCB 생산장비업체를 대상으로 협의회 설립취지 및 동참을 촉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PCB 생산장비업체 사장들은 5월 말까지 협의회 설립에 동조하는 생산장비업체를 중심으로 접촉을 확대, 이르면 6월경 협의회를 정식으로 발족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