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사관리 전문 컨설팅업체인 휴이트어소시에이츠사가 29일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8일 장학수 휴이트사 한국지사장은 이같이 밝히고 『구조조정 이후 인사관리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국내기업들에 세계적인 수준의 인사관리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세계 다국적 컨설팅업계 18위인 휴이트사는 지난해 8억58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의 70%에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회사는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인사적략, 급여와 후생복리, 성과관리, 직원 커뮤니케이션, 조직 효율성 증대 등 인사관리 분야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