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웃 함께하는 사회」. 오는 16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삼성전관(대표 송용로)이 국내 사업장에서 「창립기념 봉사축제」를 3일부터 2주일간 실시키로 하고 내건 슬로건이다.
협력업체들을 포함한 전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창립기념 봉사축제는 부서·동우회·협력업체 등 단위조직별로 봉사팀을 자유롭게 결성, IMF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서울·수원·부산·천안공장」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이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원철린기자 crwon@etnews.co.kr>